온라인상담
성명
윤재진
작성일
2009-05-04 00:00:00
첨부
제목 : 걱정이 되서요..
안녕하세요.. 4월말쯤에 통화후 약을 받았는데 그날저녁부터 재진이 얼굴이 처음에 병원에 갔을때보다는 아니지만 왼쪽눈이 조금 심해졌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눈물이 조금씩 나온다고 하네요. 자기전에 크림은 발라 졌습니다, 특별히 다른것을 먹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눈이라서 더더욱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눈이 충열은 안됬습니다. 팔꿈치는 더 오돌오돌 나있습니다.. 또 등이 뭐가 난건 아닌데 계속 가려워합니다. 그때마다 크림은 바르고는 있습니다. ( 집에서 만드는 김치볶음밥도 안 좋은건가요.?/참기름넣은것) 병원을 방문해봐야 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4월말쯤에 통화후 약을 받았는데 그날저녁부터 재진이 얼굴이 처음에 병원에 갔을때보다는 아니지만 왼쪽눈이 조금 심해졌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눈물이 조금씩 나온다고 하네요. 자기전에 크림은 발라 졌습니다, 특별히 다른것을 먹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눈이라서 더더욱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눈이 충열은 안됬습니다. 팔꿈치는 더 오돌오돌 나있습니다.. 또 등이 뭐가 난건 아닌데 계속 가려워합니다. 그때마다 크림은 바르고는 있습니다. ( 집에서 만드는 김치볶음밥도 안 좋은건가요.?/참기름넣은것) 병원을 방문해봐야 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자극이 되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환경이라함은 크게 보면 세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

하나는 음식, 먹을거리 환경

두번째는 날씨, 춥고, 더웁고, 습도가 높은 경우 등

세번째는 마음 환경이지요. 즉 스트레스입니다.

대체적으로 소아들의 경우에는 첫번째가 가장 많이 자극을 하구요,

두번째 날씨에서 습도가 높아질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체질적인 관점에서는 태음인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세번째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는 성인들의 경우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치료를 진행을 하면서 증상의 호전과 악화, 즉 업, 다운이 생기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환경을 백프로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증상의 업다운이 심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면역검사를 하는 것이지요.

재진이의 경우에는 면역수치가 약간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업다운의 진폭 역시 크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업다운 상태가 어쩔 수 없이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증상의 변화에 너무 일희일비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다만 여기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내용은 증상의 업다운이 단순하게 반복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처음 업다운과 두번째 업다운을 비교했을 때 당연히 두번째 업다운이 처음보다는 약화되어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눈 부위라서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막이라고 해서 눈을 감싸고 있는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 뿐이고, 눈동자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는 증상이니까요. 가려워할 때 크림을 발라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식물성 기름이라고 하더라도 열을 가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볶음밥이나 기름에 음식을 튀기는 것들은 좋지 않습니다. 이점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식물성 기름은 열을 가하지 마시고 드레싱 형태로 음식에 뿌려서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음
수정 삭제 목록
윗글
음낭소양증
아래글
아래글이 없습니다.
닫기